나타샤 役
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
추운 겨울에 시작해 벌써 여름이 되었네요!
원래 처음이 어려운 법이지만
특수한 상황 때문에
더욱 힘이 드는 첫 제작이었습니다.
이제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니
후련하기보다도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.
믿고 맡겨준 경원 연출님,
끊임없이 선물을 준 혜진 연출님,
항상 즐겁게 연습했던
우리 모스크바팀!
두진, 정택 교수님! 정말 고맙습니다.
우리 만나면 또 반갑게 인사해요!
행복했습니다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