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ACK TO LIST
PREV NEXT
김현진 (연기 19)

안드레이 役

"The Show Must Go On!"

 안톤 체홉의 희곡 <세자매>는 非극 입니다. 

<세자매>는 우리의 인생이고, 
우리의 일상이였습니다. 

우리가 공연을 정말 잘 올렸다면, 
우리의 극을 보고 난 후 
여러분들은 한동안 자신의 일상속에서 
우리의 말들을 
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 
깨닫게 될 것 입니다.

 록밴드 Queen 의 프레디 머큐리가 

마지막으로 남긴 불멸의 명곡 
'The Show Must Go On' 의 노랫말에 
제 마음을 담아 마무리 하겠습니다. 

<세자매>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미안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