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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은서 (연기 19)

이리나 役

나의 첫 단추 

이리나를 보면 
성장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 
복합적으로 담아내고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 
그 감정들을 
하나하나 느끼고 표현하는게 
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. 

이 부분에 대해 고민이 참 많았고  
나도 모르게 자존감도 낮아졌지만 
내 자신이 무너지면 
이리나도 무너지는거니까 
정신 똑바로 잡고 
잡생각들도 다 버리고 
최대한 즐기면서 하자!!
하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. 

우리 세자매팀 
열악한 환경에서도 
열심히 하고 힘들 때도 많았지만 
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운 마음뿐이에요♥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