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자매는 제가 학교에서 참여한 제작실습 중 가장 규모가 큰 프로젝트이자 첫 고전 작품이었습니다. 그만큼 제작에 있어서 힘들기도 했지만 도전적인 경험이었고 제 자신의 능력에 대해 다시 한번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. 비록 소품 파트이지만 나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애정이 큰것 같습니다. 저 뿐만 아니라 모든 파트의 스탭, 배우분들 전부 저와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. 부디 재밌게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