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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은경

올가 役


새벽연습이 두려웠지만 
이번에 연극제작을 선택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. 
연기를 많이 해보고 배울 수 있는 
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어요! 

올가처럼 저도 실제로 첫째긴 하지만 
돌봄을 받는 사람이라 
언니의 바이브를 찾는게 어려웠습니다. 

이번에 연기하면서 상대배우들이랑 소통하고 
보고 듣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 
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어요! 

힘들었던 새벽 야외연습도 추억이 될 것 같아요! 

찐자매 모스크바 화이팅!